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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록 잎새달 이야기

세 명 학생들의 이야기

‘독서로 꿈을 디자인하는 곳’ 도서관 같은 학원이 있다. 그곳에서 민서, 정윤, 나원을 만났다. 물론 더 많은 아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특별히 책을 더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다. 민서, 정윤, 나원은 책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독후활동을 통해 신비한 표현을 쏟아냈다. 또한 언어 마술사처럼 책 속의 감동을 스피치로 자유자재로 구수하게 발표했다.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감동이었다. 톡톡 튀는 아이들의 재능을 보고 나에게 꿈이 생겼다. 매주 휴일에 만나 즐거운 글쓰기를 했다. 성인들도 힘들어 하는 책 출판을 고사리 손으로 한 줄, 한 문장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고 중단 하면 안 되겠다 다짐 했다. 세 명의 글이 4월 잎새달에 시작하여 다음 해 가..
‘독서로 꿈을 디자인하는 곳’ 도서관 같은 학원이 있다.
그곳에서 민서, 정윤, 나원을 만났다. 물론 더 많은 아이들이 있었지만
그 중에서 특별히 책을 더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다.

민서, 정윤, 나원은 책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독후활동을 통해
신비한 표현을 쏟아냈다. 또한 언어 마술사처럼 책 속의 감동을 스피치로
자유자재로 구수하게 발표했다.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감동이었다.

톡톡 튀는 아이들의 재능을 보고 나에게 꿈이 생겼다.
매주 휴일에 만나 즐거운 글쓰기를 했다.

성인들도 힘들어 하는 책 출판을 고사리 손으로 한 줄,
한 문장 완성해 가는 모습을 보고 중단 하면 안 되겠다 다짐 했다.

세 명의 글이 4월 잎새달에 시작하여 다음 해 가을에 완성되었다.

알에서 애벌레, 번데기, 나비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?
꿈 나비를 찾아서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완성했다.

‘잎새달’은 4월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이다.
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을 돋우는 달, 4월에 민서, 정윤, 나원을 만났다.
‘잎새달’의 ‘잎새’,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풋풋한 작가들의 변화, 성장을 응원한다.
‘잎새달’의 ‘달’, 햇빛을 반사하여 밤에 비치는 밝은 달은 신비로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.

초록잎세달 세 권의 책 속 에서 자연과 신비의 모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.


독자 여러분들이 페이지를 넘길 때 마다 입가에 미소 가득하길 상상해보며
민서, 정윤, 나원의 책 출간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.
그럼 그 첫 번째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까?


2024, 시월, 가을에
황 태 옥
[강민서]
동물을 사랑해서 수의사가 꿈인 초등학교 5학년

늘 재미있는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낸다
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 한다
취미는 캐릭터 그리기 이고, 어른이 되면
동물을 여러 마리 키우고 싶다


[박정윤]
가르치는 게 좋아서 선생님이 꿈인 초등학교 5학년.

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한 만화가이다.
책 읽기와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한다.
잘하는 것은 달리기와 귀여운 그림 그리기이고
어른이 되면 ‘웹툰’을 몇 편 써보고 싶다.

[최나원]
집에 있는 걸 가장 좋아하는 중학교 1학년.

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.
고양이를 좋아해서 미래에
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
소박한 나의 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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